티스토리 뷰

목차



    염색이나 제대로 관리를 안 해서 상한 머릿결은 미용실 갈 때마다 잔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샴푸질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머리 감기와 관련된 일반 상식과  제대로 된 샴푸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같이 해보아요!

     

    a1

    1. 평소에 샴푸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500원 정도 동전사이즈로 짜서 충분히 거품을 내서 샴푸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에 젖은 머리카락에 바로 짠 샴푸액체를 바로 비비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거에요

    -시원하려고 손톱으로 박박 긁으시는 경우도 많지만 생각보다 우리 두피는 연하고 약하다고 합니다.

    -우리 눈꺼풀 정도의 연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1) 우선 머리를 감기 전에 충분히 빗질을 합니다. 

    -머리카락에 붙은 먼지와 오염물을 일차적으로 제거하고 엉킨 모발을 풀어서 샴푸가 두피와 모발에 구석구석에 닿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겁니다. 

    -충분히 빗질을 하신 다음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두피와 모발에 씻어주세요.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와 도발의 -큐티클 층을 손상시켜서 모발 속의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전 과정을 헹구는 게 제일 좋습니다.

     

    2) 적당히 손을 씻는다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것은 손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샴푸 하기 전에 비누나 세정제로 손과 특히 손톱 믿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으로 박박 두피를 긁어내는 것은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두피에 손상이 갈 경우에는 장기간으로 봤을 때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손가락 힘으로 손톱밑으로 두피에 비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두피전용 마사지 빗이 있으니 가볍게 사용해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2. 트리트먼트 & 컨디셔너 하기

    -샴푸는 충분히 헹군 다음 트리트먼트를 도포합니다.

    -보통 트리트먼트는 영양제, 컨디셔너는 모발을 코팅한다고 합니다.

    -트리트먼트와 컨디 셔서를 둘 다 하는 것도 좋지만 과하다고 생각한다면 모발의 상태를 보고 둘 중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모발 속을 채워주길 원하신다면 트리트먼트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모발 솔이 채워지고 모발 겉 코팅이 필요하다면 컨디셔너나 린스로 마무리감을 해주시면 됩니다.

     

    -둘 다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 끝부분 쪽을 위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 손가락 마디정도로 섹션을 나누어서 머리끝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머리카락에 헹군 다음 적당히 물기를 짜준 다음 발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컨디셔너나 린스는 오일 성분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두피에 닿으면 비듬이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장시간을 방치하지 말고 1분 정도 마사지를 한 뒤에 바로 미지근한 물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게 좋을까요? 밤에 감는게 좋을까요?

    보통 샤워시간에 맞춰서 머리를 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의 습관에 따라서 저녁에 샤워하는 경우, 아침에 샤워하는 경우로 나눠지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아침에 드라이를 하거나 헤어컬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침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 샴푸는 두피건강의 시점에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두피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 나가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두피가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낮시간 동안 외부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각종 먼지와 노폐물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막혀 가려움과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저녁에 머리감기를 추천하며 충분히 머리 말리기도 권장합니다.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