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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코 고는 사람이 있다면 꼭 혈당 체크 확인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 골기는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증상의 하나입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1.5배 높기 때문에 혈당체크 꼭 미리 하셔서 예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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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코 고는 사람 혈당 체크 해야 하는 이유
우리 주변에 유독 잘 때 코 길이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 중에 코골이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꼭 혈당 체크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코 골기 같은 증상은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1.5배 높기 때문이죠.
코골이는 왜 생기는 걸까?
- 코로 숨 쉬는 공간인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공기와 내벽이 마찰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증가 함에 따라서 기도 내 근육 또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게 늘어나거나 비만으로 인해 기도 주변의 구조물이 늘어나는 것이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수면 중 숨을 10초 이상 쉬지 않는 상태가 1시간에 5회 이상
- 7시간 동안 30회 이상 나타난다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확인됩니다.
*수면다우너검사로 통해 진단되며 무호흡-저 호흡지수에 따라 정상, 경증도, 중등도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 사이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현재 관련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는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최근 수
면 무호흡증과 당뇨병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팀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평균 59세 성인 1216명 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중증도 이상 수면 무호흡군은 정상 군보다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중증도 이상의 수면 무호흡증이 제 2형 의 당뇨병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써 수면무호흡증의 치료가 제2형 당뇨병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제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골이무호흡환자가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이유는?
역으로 당뇨환자의 50~60%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코골이 무호흡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는 기존에 나와 있다.
건강한 사람은 자는 동안 혈당이 점차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잠이 들면서 혈당이 조금씩 올라가기 마련이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의 포도당이다. 포도당의 경우에는 우리가 잠을 자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뇌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에너지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게 된다.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이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혈당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무호흡으로 인해 자다가 코를 골면서 계속 무의식적으로 깨면 뇌는 점차 깨면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면서도 포도당을 쓰면서 혈당이 점점 올라가게 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계속 분비가 되고 잘떄 쉬어야 하는 인슐린이 밤에도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결과는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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