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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를 둘러보면 나이가 들수록 화려하고 선명한 옷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나 빨간색 옷을 입은 장년층을 쉽게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빨간색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특별히 선호하는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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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빨간색을 좋아하는 이유

    1. 뇌를 자극→ 활성화시켜 엔도르핀을 분비→부족한 활력을 채우기 위한 무의식이 발현시킨 것.

     

     나이를 먹게 됨으로써 부족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활력증진을 위한 잠재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빨간색은 검은 색과 함께 가장 오래된 색이기도 하다. 빨간색은 예전부터 커다란 기운이 있어 괴무리를 물리쳐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 주며 좋은 일을 가져다주는 길조의 색깔이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인류가 처음 사용한 색깔은 빨간색과 검은색인데 이중 먼저 나온 색은 빨간색이었다.

     

     빨간 물질에는 진한 생명력이 숨어 있다고 생각한 원시인들은 불은색을 보충하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관념이 생성되었고 이에 붉은색은 생명과 연계된다는 인식을 고대시대부터 갖게 되었다. 또 불을 사용하면서 빨간색이 신봉과 숭배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설이기는 하지만 가설이라고 하기에는 있을 법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빨간색은  희망, 행복, 부귀함, 행동 등 매우 좋은 뜻으로 지니고 상징하고 있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인식에 좋은 것으로 자리매김해 왔었다.  활동적이고 빨간색이 주는 색채가 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활성화시켜 엔도르핀을 많이 분비하게 끔 유도하게 끔 합니다. 빨간색을 포함한 원색은 뇌를 자극해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색 중 빨간색을 좋아한다면 삶의 대한 의지가 충만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눈의 노화→대비효과로 인해→빨간색이 다른 색에 비해 선명하고 밝게 보임

     

    나이가 들면서 눈도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눈의 노화기 진행되면 시력은 점차 떨어지게 되죠. 녹내장이나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올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색깔 구분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빨간색 계열과 원색 계열이 눈에 띄고 확연히 구분이 쉽게 되기 때문에 무의식 적으로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정체가 혼탁하게 되는 백내장이 오게 되면 빨간 계열이 선호하게 될 가능성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 

     이유는? 짧은 파장의 파란 계열빛은 수정체가 잘 통과해서 망막에 맺히기 때문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대부분의 색은 흙탕물처럼 흐려 보이지만 노화하면 노란 계열로 변해 대비효과로 인하여 빨간 계열 색은 다른 색에 비해 더 선명하고 밝게 보이기 때문에 선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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