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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바람이 불면서 탄산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도 다양한 맛의 탄산수 브랜드들이 등장했습니다. 국내에 판매 중인 탄산수 종류와 탄산수 브랜드별 맛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산수 브랜드의 종류
1. 롯데 칠성 트레비
현재 국내 탄산수 시장의 판매량 1위라고 하는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는 당분 섭취를 줄이려는 웰빙 마케팅 전량이 제대로 통해 탄산수 대중화를 이끌어 인지도를 높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07년에 출시되었으며 이탈리마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분수의 물줄기처럼 시원하고 상쾌하다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2. 일화 초정탄산수
1972년도 출시한 원조 탄산수이기도 한다. 50년간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서 원조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강하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료했다고 하는 초정약수로 유명한 초정탄산수는 미국 샤스터, 영국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손꼽히기도 하다. 초정리 내수읍에 공장을 세운 일화는 2000년 초정탄산수 사업부를 꾸리게 되면서 탄산수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럽의 경우에는 물속의 석회질을 거르기 위해 탄산수를 애용하는 경우가 많아 과거에서부터 대중화가 쉽게 되었지만 수질이 좋은 국내의 경우에는 탄산수가 굳이 비싼 돈을 내도 마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음료로 취급받는 것을 사실이었다. 시레로도 1990년대에는 탄산수를 마시는 소비자들도 극히 드물었다고 한다.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0년 웰빙 트렌트 바람이 불렴서 탄산수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원조 탄산수 브랜드인 초정탄산수가 2021년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30.9%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3. 코카콜라 씨그램
원래 씨그램은 캐나다의 주류, 음료 전문 기업으로 위스키, 진 등의 여러 주류와 다양한 탄산수를 판매했었다. 1857년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주에 설립되어 시작되었다고 한다. 1928년 미국의 브론프먼 형제들이 금주법을 피해 캐나다의 시그램&선을 인수해 자신들의 회사 이름을 따서 씨그램으로 바꾸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씨그램은 2000년부터 경영위기를 겪으면서 2002년 비알콜 음료 사업을 코카콜라에 매각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 탄산수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서 캐나다에서 시작된 160년 전통의 브랜드라는 홍보 문구를 써먹고 있다.
4. 웅진 빅토리아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이다.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력한 스파클링 음료 탄산수로로 현재 국내 대표 탄산수브랜드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하다. 현재까지 총 19개의 최다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출시 이후 연평균 70%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2년 6월 온라인 탄산수 시장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빅토리아의 점유율은 37.7%라고 한다.
특유의 톡 쏘는 탄산과 타 브랜드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맛으로 10~20대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특히 입소문이 주효한 온라인으로 선보이며 시장 특성에 맞춰 타사 대비 대용량인 500ml 페트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고 한다.
탄산수 브랜드별 특징
1. 롯데 칠성 트레비
100% 천연 과일향으로 트랜스 지방과 칼로리, 당류가 모두 0이라는 것으로 웰빙 탄산수로 컨셉을 잡았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만 해도 국내에는 탄산수라는 시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거의 처음 도입되기도 했다.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가게 되면서 2010년 30억 원대였던 국내 탄산수 시장이 2년 만에 두 배이상 커지게 되었을 때 이득을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탄산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맛과 패키지를 잇달아 내놓아서 탄산수 대중화에 힘써왔다. 2014년 국내 탄산수 시장 1등 브랜드로 올라서게 되었다.
천연 과일향을 더한 라임, 레몬, 자몽, 금귤, 플레인, 워터등이 있다.
트레비 워터는 일반 먹는 샘물을 사용해 트레비 특유의 청량한 목 넘김을 더하여 천연 미네랄을 참여된 특징이 있다.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내놓아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한 번에 마시기 좋은 355ml 캔, 휴대성이 좋은 300ml 페트병, 400ml 페트병, 500ml 페트병, 에이드 만들기 좋은 1.2l 페트병 등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맛과 향과 용량의 선택을 넓힌 장점을 손꼽을 수 있다.
2. 일화 초정탄산수
2000년 국내 탄산수 시장이 확장되면서 제품명을 천연탄산수에서 초정탄산수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초정리광청수를 회원제로 판매하는 시스템도 도입하여 정기구옥 서비스를 적용하게 되었다.
먹는 샘물과 차별화하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편하게 받아먹을 수 있도록 하였고
초정리 광청수 투어와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인지도를 쌓아갔다.
50년 동안 다양하게 패키지를 리뉴얼해왔다고 한다.
초기에는 유리병에 담아 팔았으며 이후 250ml 캔, 350ml 페트, 2014년 이후로는 파란색 패키지를 사용했으나 21년 ESG 경영일환으로 무라벨 초정탄산수를 선보이며 파란색 라벨을 가감하게 없애버렸다. 기존 에코탭에 제작된 라벨을 없애 재활용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3. 코카콜라 씨그램
0칼로리로 맛은 플레인, 라임맛, 레몬맛, 자몽맛이 있다. 라임맛과 레몬맛에는 프로필렌글로 콜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플레인은 편의점엔 없다.
페트병과 캔은 비교적 흔한 편이다. 병보다는 캔이 금속이라 시원함이 배가 되어 맛도 좋고 뚱캔이라서 양도 많은 편이다. 페트병은 확실히 양이 적게 느껴진다. 대신 뚜껑을 따게 되면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맛을 수가 없어서 다 마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9년 씨그램에서 탄산량을 늘린 씨그램 더 탄산이 출시되어 판매 중이며 레몬과 애플민트가 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이 출시되었다. 같은 탄산수 종류들 중에서는 탄산이 센 편에 속한다.
4. 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성분에 카페인 50g이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탄산이 매우 강한 편이라 시원한 맛으로 속을 뚫어주는 효과가 강하다. 시중에 나온 탄산수 중에서 가장 다양한 맛을 보유 중이며 19개의 최다 라인 업니다.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 청포도, 키위, 로즈힙, 히비스커스, 파인애플, 피치 등이 있으며 매년 새로운 맛이 출시 중이다.
최근 23년 2월 초록매실, 내 사랑유자 c를 콜라보로 2종이 출시되어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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