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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AEA에서 4일 후쿠시마 제1원 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된 최종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어이없게도 국제기준에 적합하고 인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극소하다는 최종보고서. 주변국중 가장 타격이 큰 한국이 가장 답답하지 않을까요?. IAEA 최종보고서내용과 일본 오염수 방류날짜는 언제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 목 차 -
1. IAEA 최종보고서 내용
2. 일본 오염수 방류날짜
IAEA 최종보고서 내용
오염수(처리수:일본 정부명칭)를 통해 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해양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방사능)이 미미 할 것이다. 오염수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현재 국제 안전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위의 내용처럼 현재 IAEA에서 말하는 최종보고서 내용입니다.
현재 IAEA가 2년간 조사한 끝에 최종 보고서가 일본에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일본에서는 고대하던 해양방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저터널까지 완공된 터에 얼마나 오염수를 방출하려 지는 주변국 중에서 가장 타격이 큰 대한민국이 가장 민감할 수 밖습니다. 이제 일본은 기다리던 방류 관련으로 준비에 도입할 것입니다.
일본 정부 현재 오염수 방류날짜
2023년부터 약 30년 동안 오염수를 계혹해서 해양방류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약 120만 톤이라는 엄청난 양의 오염수가 누적되어 있으며 매년 7만 톤씩 증가할 예정입니다.
한번 방류하고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2030년까지 대략 200만 톤의 오염수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표된 최종보고서 정말 방사능과 관련된 오염수가 인체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발표를 믿어도 될 것인지 의문입니다.
현재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가 완공되었고 그 외 필요한 설비 등도 6월 말에 대부분이 완공되었다고 밝힌 입장입니다. 정확히 오염수 방류 날짜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빠르면 7월 중순, 늦으면 8월 까지는 오염수 방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산물과 관련된 업종에 있는 분들은 답답하지 그지없을 것 같습니다.
여름바캉스시즌과 수산물을 떼놓을 수 없는 여름대표성수기 중 하나인데 7월~8월로 예상되는 날짜로 가장 직격탄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입장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펜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즌을 힘들게 버텨왔습니다.
오염수 방류날짜가 점점 다가오면서 정말 힘든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부디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사람들에게 인도해 주길 응원합니다.
오염수가 왜 문제가 될까?
다핵종 제거설비(ALPS)를 정화설비로 걸러내서 핵물질을 정화하여 방류하는 시스템을 거쳐 나온 이 물이 문제죠? 삼중수소 등 인체에 쌓였을 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방사성 물질이 정화설비를 통해 완벽하게 걸러낼 수 있을지.. 현재 시민들이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1회성이 아니라는 문제. 수십 년 동안 이것을 계속 방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바다가 넓지만 우리나라는 바로 옆에 있는 국가입니다. 일본과 가장 가깝고 육지가 가깝다는 사실이 지금처럼 안타까울 수가 없네요.
현재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은 강력히 반대입장을 주장하지만 그 외 태평양 멀리 있는 미국과 IAEA는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일본의 결정을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분위기입니다.
최종보고서에는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결과물을 바다에 배출하여 통제하는 방류활동은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 최종보고서 내용을 보게 되면 단기간의 결과로 어떻게 방사능 영향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방사능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알고 있을 IAEA일 텐데 이렇게 2년이라는 조사기간으로 결론을 낼 수 있는 게 가능할까요? 인체에 누적되는 방사능조차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기자회견에서 조사했던 기간은 2년이라고 합니다.
2년에 걸쳐 오염수 바다방출과 관련된 적합성에 대해서 평가하였습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는 IAEA의 의견에 웃플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IAEA는 일본 정부의 의뢰로 21년 7월부터 국제검증단을 꾸려서 지금까지 진행 중이었으며 검증단으로는 IAEA 사무국, 미국과 중국, 프랑 스 등 11개국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멤버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한국 정부에서 추천한 원자력 안전기술원의 김홍석 책임 연구원도 같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 5회 일본방문하여 검증을 진행하였고 6회의 중간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6월 초에 최종보고서를 일본에 전달한 상황입니다.
IAEA 그로시 총장의 국내 브리핑 내용
최근 후쿠시마 제1 원전 항만 내부에서 잡힌 문제의 방사능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 세슘이 검출된 것과 관련된 내용이고 합니다. 해당 방사능 우럭과 관련된 국내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IAEA에서 주장하는 의견은 문제의 우럭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건너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럭 자체의 생존환경도 문제이지만 태평양과 대한해협의 거센 물결을 따라 건너올 수 없다는 어류생태학적 이론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어류는 한 곳에 정착하는 습성이 있고 어류 어떤 종류라고 하더라고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자연 유입될 확률은 낮지만 방사능 관련 문제의 우럭을 잡아먹은 최상위 어류들을 사람들이 먹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우럭은 한국 내 자연 유입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건 너무 1차원적인 대답이 아닐까 합니다.
자연 유입만 국내에 들어오는 건 아니잖아요? 주변국으로써 정말.. 답답한 상황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국내 정부의 입장
IAEA 최종보고서 결과 이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된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종합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된 브리핑 내용은 현재 계속 지속 중입니다. 1차적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는 긍정적인 내용과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는 내용입니다.
국제에 공식적인 기관이다 보니 이것에 대해 트집 잡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선 명분이 없으니 공식적인 우리나라의 발표는 미지근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주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죠?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던지 우리나라의 국익과 사람들의 안전과 생명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지지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합니다.
야당과 환경단체의 입장
일본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IAEA에서 판단했다는 주장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서 주장을 말하고 있으나 현재로서 눈에 띄는 성과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염수가 바다에 장기간 방류 냈을 때의 결과를 단기간을 통해 어떻게 알 수 있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오염수 관련주 제염편
왜냐하면 IAEA 그로시 총장은 일본의 실험에 관여하지 않았다, IAEA는 이 보고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이 보고서 제1장에 적혀 있습니다.
보고서를 믿고 현재 일본이 주장하는 오염수해양방류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종보고서를 발표한 IAEA는 이후 나타날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어부성설이죠..
현재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우리에게 손해 보는 결과만 도려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국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최우선이 될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 위협을 받고 우려가 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국익과 안전과 생명을 도합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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