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배, 아랫배, 명치가 아플때

윗배와 아랫배, 명치가 아플 때는 아픈 위치에 따라서 배가 아픈 위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시간별 특징, 자세에 따른 통증에 따라서 의심되는 질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윗배와 아랫배에는 서로 다른 장기들이 존재하고 겹쳐서 있는 장기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 진료를 보기 전에 복통의 위치가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시간대별 의심질환, 위와 대장에 좋은 영양제와 식품추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아프시다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복통의 증상, 특징, 원인을 알아야 하는 이유

*복통의 증상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겪어보는 흔한 증상이 바로 복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속에는 위, 대장, 소장, 십이지장, 췌장, 식도와 같이 수많은 장기들이 엉켜 있고 소화기관마다 이상 징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내가 배가 아픈 경우 복통의 증상이나 주로 느끼는 복통 위치가 어디인지, 새벽이나 식전, 식후, 저녁시간에 주로 복통이 있는지와 관련된 시간대 유형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복통의 위치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

1) 전반적으로 배가 아플때
-급성 복막염이나 위장 관계의 천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질환의 경우에는 배 전체적으로 심각한 통증과 복통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장폐색이나 궤양성 대장염, 급성 대장염의 경우에도 복부 전체, 배 전반적으로 상당한 통증과 복통이 발생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복통이 아닌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응급실이나 당일 병원진료나 소화기내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부분적으로 배가 아플때
 우선 배를 배꼽을 기준으로 대략 +모양으로 4등분으로 구역을 나누어서 현재 내가 느끼는 복통을 위치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왼쪽 윗배가 아플때
  왼쪽 윗배가 아픈 경우는 다른 부위의 통증에 비해서 드물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왼쪽 윗배에는 신장이 위치해 있고 깊숙이 췌장과 대장 장기에 겹쳐서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위치보다 증상 발현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윗배의 복통의 경우에는 신장 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췌장이 있는 위치이기도 해서 급성 췌장염과 과민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보시게 된다면 진료를 통해 피검사나 내시경검사,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오른쪽 윗배가  아플때
 오른쪽 윗배는 담낭이나 간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담낭염이나 담석 관련된 질환으로 배가 아픈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쪽 어깨나 뒤쪽 등까지 통증이 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회성 통증이 아니라면 병원 진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복부의 중앙,  명치가 아플때
 흔히 명치라고 불리는 복부 중앙인 배 가운데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명치에는 위나 십이지장, 췌장이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보통 위장 관계 질환으로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췌장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급성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화불량과 동반되기가 많습니다. 금식 8시간을 하고 병원진료를 보시는 경우 당일 내시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 동반된다면 병원진료나 검사를 위해 금식을 유지하고 병원방문 하시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왼쪽 아랫배가 아플때
 왼쪽 아랫배 쪽에는 왼쪽 신장과 요관,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이 있는 위치이므로 관련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왼쪽 신장과 방광, 요관을 의심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왼쪽 난소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에도 왼쪽 아랫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5) 오른쪽 아랫배가 아플때
-오른쪽 아랫배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맹장염(급성 충수돌기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윗배가 체한 것 같은 가벼운 통증을 시작으로 점점 오른쪽 아랫배 쪽으로 통증이 이동하는 듯한 느낌을 들 수 있습니다.

-신장이 위치하는 곳이라서 신장과 요로 관련된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드물게 대장암이나 장결핵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보는 경우 진료상담을 통해 CT나 대장 내시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해당과에 당일 진료를 보러 가시는 경우에는 금식을 유지한 상태로 진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CT 등 당일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T는 금식 6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복통을 느끼는 시간대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

 

복부 통증을 느끼는 시간대에 일정하거나 비슷한 경우에도 의심되는 질환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복통을 유발하는 시간대을 토대로 의심되는 질환을 유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둘 다 위장 관계, 소화기계 질환이므로 증상은 비슷합니다. 복통이 있는 시간대로 구분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식전, 새벽에 복통이 있는 경우에는 십이지장 궤양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2) 식후에 복통이 있는 경우 위궤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거나 주기적으로 복통, 배가 아픈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셔서 위내시경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에 가실 때에는 8시간 금식을 유지하고 진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당일 내시경이 가능하며 신속한 의료진단 판단을 하여 약물 처방과 원인을 신속하게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Q&A 위, 대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사람에 따라 복통이나 배가 아픈 주기가 잦은 분들이 있습니다. 위장관계 관련으로 약한 경우에는 해당 진료과의 진료이후 약물처방이나 소화제를 드시는 경우도 있지만 위나 대장과 같이 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품을 통해서 드시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식품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위나 대장에 좋은 특화된 영양제로 복용하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위나 대장에 좋은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가 유명합니다. 국내에는 한국인 맞춤식을오 특허를 받은 영양제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복통이나 배가 자주 아프거나 장기능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Q&A 꾸준히 복용을 하는 경우에도 직접적으로 장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점점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거추장스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양제를 먹는데 귀찮은 경우에는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 한가지 회사의 제품을 고집하시기 보다는 회사별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이 모두 나에게 다 맞을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도 바꿔서 복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유는 다같은 장영양제라고 하더라도 회사마다 함량이나 기능성 장 영양제들이 제품군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위, 대장에 좋은 식품 "양배추"

 

특히 위나 대장에 좋은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양배추를 예시로 들수 있습니다.

 

1) 항암효과,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탁월하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가장 유명한 베타카로틴, 글루코시놀레이트, 설포라판이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암효과에 탁월합니다. 살포라판은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성분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무, 겨자, 고추냉이와 같이 복용할 경우 더 강한 항암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위장관계 염증 치유에 탁월하다

 양배추와 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타민U (바이타민U) 입니다. 

 소화성 궤양(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양배추의 즙의 인자중의 하나로 열에 불안정하고 특유의 냄새가 있으며 흡수성과 물에 잘 녹는 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의 속잎에 비타민U가 46.4mg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금치나 청경재에도 비타민 U가 풍부하기 떄문에 같이 섭취하신다면 더 강한 효과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

**양배추를 꾸준히 복용하여 효과를 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꿀팁**

 

 

 하지만 식품섭취로 장영양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위 글에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생각보다 많은 양의 관련된 식품을 드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섭취해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평소에 식품으로 양배추찜이나 샐러드, 부침으로 조리하여 섭취하시는 것도 좋지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양배추즙이나 양배추환으로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U는 특유의 냄새와 물에 잘 녹는다는 특징으로 인해 관련  양배추영양제는 양배추즙이 있고, 특유의 냄새로 인하여 양배추환(동결건조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배추 즙은 특유의 맛이 있어서 향이나 맛에 예민한 분들은 복용하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양배추 환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유의 맛도 없이 쉽게 복용과 섭취가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

 배가 아픈 위치에 따라서 의심되는 질환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글처럼 수많은 장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발현되거나 의심되는 질환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분적으로 복통을 느낄 수도 있고 배 전반적으로 복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느끼는 복통의 위치, 배의 어느 부위가 현재 아픈지, 통증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윗배, 아랫배가 아플때 의심되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