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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요즘 뜨는 새로운 트렌드는 갓생

§△⊙†♡, 2023. 2. 26. 20:12

목차



    물가와 금리를 오르지만 월급은 제자리이다. 어느 순간 플렉스, 욜로는 없어지고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이라고 하는 갓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의미와 어떤 라이프 스타일인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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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트렌드는 갓생

    2023년 3월 소주값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가스비와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불경기에 과거 급부상했었던 한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고 살아가자고 외치던 '욜로'라는 단어는 사라지고 '갓생'이라고 불리는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욜로가 사라지고 ''갓생'이 뜨는 이유는?

     지난해 가구당 월 평균의 실질 소득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벌어 들인 소득에 비해 쓴 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은 4%이상 늘었다고 하지만 물가상승폭은 더 커졌습니다. 

    주거, 수도, 광열 지출이 1년 전보다 6%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전기 요금, 가스 요금 등 냉. 난방비가 포함된 연료비 지출이 16.4% 급증해 1인 가구 포함 통계 작성이 2006년 이후 통틀어서 역대 급 최대폭으로 증가했을 정도하고 합니다.

    체감상으로도 난방비 부담은 정말 켜졌습니다.

     

     세금이나 이자비용을 뜻하는 비소비지출또한 8.1%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또한 2006년 이해 역대 최대 증가폭으로 증가 했습니다. 물론 이자비용 증가는 기준 금리 연상 여파로 분석됩니다.

     

     현재 서민들의 소주라고 불리는 소주마저 가격인상이 예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소주의 원재료 격인 타피오카 가격, 주정 제조 과정에 필요한 에너, 병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소주 출고가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류 출고가가 인상되면 소비자들의 식당, 마트 구매가는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이 전망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지갑사정 생각하는 트렌트 MZ 신조어 '갓생'의 등장

     이런 경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사람들의 지갑사정으로 인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명 하고 싶은 걸 하고, 먹고 싶은 걸 먹자라는 '욜로' 라이프가 점점 시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갑사정 부담이 덜한 헬스, 등산, 독서를 즐기는 갓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갓생의 언급량은 63만 9657건으로 21년도에 비해 60%가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욜로는 10만 6281건으로 7.5%가 감소했습니다. 플렉스는 19만 7899건으로 14% 감소했습니다.


     

    갓생과 관련된 단어는?

    1. 오운완 : 오늘 운동 완료
    2. 미라클모닝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기계발하기.
    3. 무지출챌린지  : 하루 한 푼 안 쓰고 무소비 도전하기
    4. N잡러 : 본업 외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

    물론 이러한 불경기와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욜로가 부상할 수도 있다.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판단된다면 사람들은 현재라는 시점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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