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서관 경기도내 최고 수준인 이유는?

2022년 기준으로 안양시 공공도서관 장서보유권수를 평균하여 안양시 시민 1인당 2.93권 정도이다. 경기도 평균 2.54권이며, 전국 평균 2.34권이다. 그렇다면 안양시 도서관은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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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서관이 경기도내 최고 수준인 이유는?

작년 말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안양시 장서 보유권수 160만 권으로 시민 1인당 평균을 내면 2.93권이 된다고 한다. 경기도 평균은 2.54권, 전국은 평균 2.34권에 비교하면 당연 15% 정도의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안양시에서는 지난해 195만명이상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했고 206만 권 이상의 책을 대출했다고 한다. 시민 1인당 대출권수는 3.75권 정도이다. 1년에 적어도 1인당 3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보았다고 할 수 있겠다. 

 

안양시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장서를 메인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 사업을 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메인이 되는 석수 도서관의 경우에도 다문화, 실버, 삼덕 도서관은 청소년 등 도서관별 특성화된 테마별 주제를 선정하여 강연이나 각종 체험 등을 연계해서 시민들의 관심과 발걸음이 끊임없이 도서관으로 오게끔 관심사 찾고 있는 것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양시립도서관에는 석수도서관을 비롯하여 만안도서관,삼덕도서관, 박달도서관, 평촌도서관, 관양도서관, 비산도서관, 호계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벌말도서관, 작은 도서관, 전자도서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란에는 시민들의 관심사를 끌기 위한 여러가지 문화행사와 참여가 있었다.

https://lib.anyang.go.kr/intro/index.do

안양시립도서관

• 독서마라톤 : 독서+ 마라톤을 접목시켜 참가자가 직접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이다.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읽은 도서의 감상평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1페이지당 2m로 환산하여 경주 거리에 합산된다. 목표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 발급 및 우수 완주자 시상 등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
• 한 도시 한 책 읽기 :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독서경험을 공유하여 세대 간, 계층 간 대화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 사업. 2022년도에는 일반(불편한 편의점). 청소년(체리새우), 어린이(연이와 버들도령)이었습니다.
• 현재 문화행사신청중에는 시니어 독서클럽 하거나 장편 읽기 독서회 신규회원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 영화상영
• 스마트영어도서관 :  안양시민+안양시립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초, 중, 고등학생 50명 상반기, 하반기로 단계별 영어리딩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영어 독서레벨을 진단해 주고 읽은 독서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독서퀴즈를 통해서 독스서 습관이 나 독서학습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 북스타트 : 어린이도서관에서 아기와 양육자에게 생후 12개월~ 59개월 월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있었습니다.
• 독서동아리 :  각 지역별 다양한 동아리가 있어서 관심사별로 정기모임, 문의를 할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당히 체계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관심사를 끊임없이 캐치하기 위해 관리하시는 부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안양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린 나이부터 이렇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안양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를 함께 해보는 것도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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