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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흔한 질병은 식중독입니다. 그중 닭고기를 통해 감염되는 식중독균의 한 종류인 캠필로박터균의 감염경로, 증상과 잠복기,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특히 덜 익힌 닭고기와 요리 시 교차감염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가낭 큰 식중독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끔 조리도구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안전한 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염 경로
캠필로박터균은 닭, 칠면조, 돼지, 소, 그리고 고양이와 같은 동물의 창자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사람에 비해 체온이 높기 때문에 가금류의 내장에서 번성하여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부분의 박테리아가 37°C에서 잘 자라는 반면, 캠필로박터균는 42°C에서 발생하고 70°C에서 빠르게 죽습니다.
특히 초복과 하절기에 국내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중 하나입니다.
덜 익힌 가금류에서 가장 흔히게 검출되며 요리 도중 교차감염이 될 확률이 높은 식중독균의 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의 경우에도 닭요리를 먹은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그중 4명이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조리 시 사용한 칼에서도 동일한 균이 검출된 것 처럼 조리시 칼이나 도마 괸 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캠필로박터균 감염의 발생률은 살모넬라균보다 높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 130만 명 이상이 감염됩니다.
드물게, 캠필로박터균 감염은 말초 신경계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과 잠복기
캠필로박터균 coli, 캠필로박터균 lari, 캠필로박터균 jejuni를 포함한 여러 종의 캠필로박터균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2~5일이지만 최대 10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
고열, 불쾌감, 두통,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탈 수가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혈변이 있습니다. 캠필로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드물지만, 그 박테리아에 의한 염증은 장 표면 세포 파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중독 캠필로박터균 예방방법
캠필로박터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따로 저장하기
생닭은 다른 음식과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2) 생닭 조리 준비 전
생닭을 취급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삶아 세균 오염을 줄입니다.
3) 세척 순서
채소를 먼저 씻고 고기, 생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닭을 취급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4) 조리방법
닭은 중심 온도가 75°C이상 상태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합니다.
5) 위생관리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를 하게 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식중독의 한 종류인 균입니다. 무엇보다 위생수칙을 준사하고 유지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닭고기를 익히고 칼과 도마를 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리 시 위생을 규칙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캠필로박터균는 발열과 근육통에서 설사에 이르는 증상과 함께 식중독의 흔한 원인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교차 오염과 잘못된 위생 관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식품 취급 및 조리 관행을 따름으로써 캠필로박터균 감염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국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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