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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0일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간편 결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삼성페이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S23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희소식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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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동맹 맺다

     

    삼성페이-네이버페이-업무협약식

    네이버페이는 현재 네이버페이라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 등 국내 총 55만 개 이상의 온라인 가맹점을 점유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삼성 페이의 전국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 MST 결제방식으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양사가 가지고 있는 서로의 강점을 빌려 자사 서비스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페이는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으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페이는 국내 오프라인 간편 결제시장에서 현재 1위를 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온라인 간편 결제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다. 그런 그들이 이제 와서 업무협약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의 주된 목적이 곧 국내에 출시가 될 애플페이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삼성갤럭시폰 이용자들에게는 이처럼 희소식이 없을 것이다. 현재 갤럭시 S23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삼성페이의 접근성과 편리함이 네이버페이에 접목된다면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앞두고 국내 온라인, 오프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시장의 선두기업들의 이런 협약은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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