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아스파탐이 안 좋은 이유가 뭘까요? 2023년 핫했던 제로음료수가 지금은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아스파탐 상식,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꼭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발암 물질로 지정 예고된 이상 가볍게 지나갈 수 없는 문제니 까요.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모르면 손해 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상식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설탕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나온 감미료는 소량의 양으로도 설탕의 수십 배에서 수백 배의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인공감미료는 사카린과 아스파탐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설탕대체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제로 칼로리 음료수가 한때 국내 음료수시장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설탕과 정말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단맛을 낼 수 있는데...

 

칼로리 제로??? 혈당이 안 올라간다고?? 혈당스파이크가 없다고?? 

 

 이런 이유로 많은 당뇨인들에게 환영받고 일반사람들도 좋아했던 제로음료수 시장의 시대가 오픈했었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는 예고가 있어 제로 음료수를 마시고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찬물을 얹게 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페닐알라닌, 아스파라긴산, 메탄올이라는 이름 모를 성분이지만 이것들은 모두 아미노산 군으로 만들어진 감미료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에서 위궤양 치료제를 연구하던 도중 우연히 만들어낸 물질이 설탕보다 월등한 단맛도 내도 1g당 4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혁신적인 아이콘이 되기도 했는데 말이에요.

 

 원래 아스파탐의 권장 일일 섭취량은 권장량의 초과하는 아스파탐을 섭취하려면 제로음료수는 18캔 이상 마셔야 될 정도입니다.  일일 가능한 섭취량이 높은 인공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설탕을 대체해서 일반사람들의 부담감과 당뇨인들에게 환영받던 아스파탐이 왜 지금에 와서 논란이 된걸까요?

 

아스파탐이 안 좋은 이유

현재 국내 음료수시장에 출시된 음료수 종류 중에서 물을 제외하고는 모든 음료수에서 제로음료수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인공감미료. 왜 지금은 사람들에게 혼란거리를 껴안겨준 말썽꾸러기가 되었을 까요?  그건 아스파탐이라는 인공감미료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식품안전청(EFSA), 한국식약청(KFDA) 등을 포함한 기관들에서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규제하고 있었죠? 원래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섭취량을 제시하고 그 이내에서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이러한 국내, 외국계 기관에서 내놓은 정보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먹게 되면서 국내 음료시장에 제로음료수가 가장 핫했습니다. 물론 인기가 있었지만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걱정은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 aIARCli연구소(IARC)에서 소비자들이 설마설마했던 걱정거리를 사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결국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고 말았네요..

 

펩시 제로나 제로콜라 등 제로음료수를 설탕대체로 마셨던 저로써는 정말 악재일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가 아는 탄산음료수부터 막걸리, 비타민음료까지 제로음료가 판을 치고 있어서 좋아했던 저였는데 이제 마셔야 할지 그래도 설탕보다는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인체발암가능성 물질의 기준

아스파탐이 안좋은 이유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인공감미료를 평가해 온 JECFA에서도 관련된 평가를 IARC와 같은 날 발표를 하며 반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제로음료들이었는데..

 

 

 

 

하지만 기사내용을 보면 특이한 내용이 있습니다.

 

개인이 안전하게 섭취할 양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하루섭취량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결국엔 인공감미료를 이야기할 때 항상 얘기하는 하루섭취량은 이미 1981년 이후부터  JECFA에서 일일 섭취량 한도 내에서는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물론 이 견해는 미국이나 유럽 등 각 나가 별 규제 당국에도 공유가 된 상태이고요. 그래도 발암물질가능성이 있다잖아~~ 위험한 거 아냐?? 

 

그거 아시나요? 우리가 아는 햄과 소시지는 1군 발암 물질입니다. 그것도 현재 인공감미료의 발암물질 가능성에 대해서 발표하기로 한 WHO에서 분류하였고 똑같은 ICRC에서 가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에 대해서 논의한 상태입니다.

1군 발암 물질에는 담배와 석면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전제조건이 도대체 뭐냐고..

 

여태껏 인공감미료에 대한 논란거리는 끊임없는 논쟁거리였습니다. 제발 종지부를 찍어서 죄책감 없는 외식날 제로음료수 먹게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설탕보다 몸에 좋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비슷합니다.  설탕이 더 안 좋은 거 아닐까 싶지만 각 상반되는 기관에서 발표를 한다고 하니 발표날만 기다리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