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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던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종료하겠다는 최신보도가 있었습니다. 7/13~14일이라는 2일 동안 진행했던 보건의료노조 파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 까요? 간호사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 빈자리를 더 절실하게 느낀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파업이 종료된 것인지 무엇이 바뀔지 다시 파업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남긴 현재. 보건의료노조 파업종료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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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파업종료
7/13일~7/14일 이틀동안 진행했던 보건의료노조가 다행히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파업으로도 불렸던 이번 보건의료노조는 19년 만에 진행했던 의료인들의 복지와 관련된 문제가 엉켜 있는 파업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돈이 연관된 파업이 아니기에 주변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건의료노조 파업 종료라고 해서 일명 간호사 파업으로 불렸던 이번 보건의료노조의 파업가 끝난 것일까요? 문제가 해결된 것 일까요? 아쉽게도 완전종료가 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총파업을 파업하고 공식 브리핑을 밝혔습니다.파업종료 이후 어떻게 바뀌는 것일까요? 공식 최종브리핑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서 요구했던 7대 요구사항
-교대근무별 간호사 대 환자수 1대 5
-PA 간호사 등 불법 의료행위 근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등 의사인력 확충
-공공의료 증대와 코로나19전담병원 회복기 지원 확대
-코로나19 최일선 의료진에 대한 정당한 보상
-노동개악 중단과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기
보건의료노조 파업종료를 한 이유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던 이틀전과 달리 빠른 종료로 인해 외부압력으로 인한 압력이 아니었나 하는 부정적인 여론도 있었지만 총 파업종료의 노조 측 설명은 이러합니다.
현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7대 요구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파업종료의 공식입장입니다.
2일간 환자 불편이 지속적이었다는 것, 파업이 무기한 돌입될 경우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파업기간 동안 노사와 정부 간의 대화로 통해 심도 깊은 정책협의가 가능할 것 같은 긍정적인 대화, 잼점 자체가 단순하게 언제 시행해야 한다고 확정할 수 없는 어려운 정책들의 의제인 것을 고려하여 이번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의 궁극적인 의미를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노사와 정부 간의 대화가 틀어질 경우에는 다시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분명히 전했습니다. 충분히 정책협의를 한 이후에도 보건복지부가 늦장부림으로 진행하려는 모습이 보일 경우 이번보다 더 큰 제2차 보건의료노조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한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이틀간의 총파업은 일단 종료하고 현장 교섭과 현장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것은 현재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대화를 보아선 보건복지부가 지금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보건으료노조 파업, 일명 간호사파업으로 인해 이들의 의료현장에서늬 비중이 얼마나 중요했다는 것인지를 인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른 파업종료와 관련된 보건의료노조 내부입장
물론 너무 이른 파업 종료를 반대하는 내부 목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19년만에 한 파업이 7대 요구사항에 대한 이렇다하는 정보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총파업을 종료하는 것이 맞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노조 관계자들은 이런 의견에 "이번 보건의료노조 파업으로 인해 7대 요구사항에 대한 강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충분히 정부에 의견을 제시하고 경고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의 업무복귀시간
현재 노조입장에서는 현장 교섭 을 위한 현장 파업을 계속하는 지부(파업유지병원확인하기)를 제외하고서는 다른 조합원들은 파업종료에 따라 자신의 업무로 복구를 지시하였습니다. 업무 복귀 시간은 근무조편성 등을 고려해하여 각 지부별 노사 협의에 따른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내일부터는 현장업무복귀가 시작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번 파업은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총파업이후 19년만에 진행된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기도 합니다. 노조 추산 140개 사업장, 조합원 6만여명이 참가한 총파업대회가 헛된 수고가 아닌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규간호사 퇴사가 51% 넘는 우리나라 의료계 현실. 100명중에 51명이 일년을 못버티고 퇴사를 하는 현재 의료계의 일상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펜데믹 상황, 의협파업에서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보건의료노조와 간호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런 강경책을 내게 된 현재의 상황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월급 올려달라는 단순한 파업이 아닌 사람들의 안전과 지금껏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여태 알지 못했던 의료인들의 현실과 근무형태가 이번기회로 새로운 시선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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