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3월 6일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탈카카오 행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카카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경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강남구 EZ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클레이튼 재단 비전맵 2023을 발표했다. 

     

    a1

    클레이튼 탈카카오행보를 선언하다

    3월 6일 강남구 EZ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익만 가지고도 운영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를 잡겠다" 라면서 이와 같은 말을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밝혔다. 

     또한 양질의 프로젝트를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오라클과 협업해 개발자들을 위한 클레이튼 오라클을 개발하는데 이 수수료를 클레이로 지원할 방법을 궁리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메타버스를 위한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또한 배포를 앞두고 있다.

    클레이튼은 사용처 확대를 위해서 NFT르 ㄹ비롯한 게임 등 다양한 요소를 한데 모여줄수 있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클레이의 가격 폭락에 대해서는?

    최근 클레이 미유통 물량의 70%를 소각하기도 했다. 이윤호 클레이튼 재단 비즈니스 팀장은 생태계 차원에서도 클레이 가격은 매우 중요하며 신규 공급을 막고 해외로 투자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투명한 소통과 정보공개를 약속했다. 클레이튼 스퀘어를 통해 거버넌스 카운슬의 투표상황 및 내용을 알리는 온체인 보팅을 도입했다고 한다. 커뮤니티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자, 일반, 클레이 홀더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클레이튼은 인도네시아 업비트에는 상장해있으며 상장을 위한 기술적인 준비를 다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국의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지만 이는 상장 신청이 아닌 자율상장에 의한 것이며 다른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법적, 재무적으로 카카오 독립이 가능할까?

    최종적으로 업비트 상장이 가능할까?

     

    클레이튼 재단은 카카오에 종속되지 않은 비영리법인이다. 기존의 클레이튼 사업은 대부분이 카카오 종속 회사였던 크러스트유니버스가 맡아왔다. 그러나 주요 종속회사로 분류되어 법적으로 고려할 요소가 많아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사업 주체가 클레이튼 재단으로 변경되면서 카카오와는 재무적, 법적으로 독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지 카카오페이, 그라운드엑스 등 카카오 공종체가 GC 참여 주체로 참여하는 만큼 남남은 아니라고 한다. 재단에서는 2년 가까이 준비해 왔던 과정이며 재단의 현금, 토근 자산으로 장분간 운영할 계획으로 밝혔다.

     

    현재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수 있는 카카오의 영향력을 벗어나게 된다며 제기된 업비트 상장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었다.

    카카오는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10.9%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지분관계상 카카오코인으로 불렸던 클레이튼을 업비트에 상장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것은 사실이다.

     

     

    이윤호 팀장은 인터뷰에서 첫번째 거래소도 업비트 인도네시아였고 기본적으로 상장에 대한 기술적인 준비는 다 되어 있다. 여러 가지 거래소들만의 상장 기준에는 충분히 해소가 됐다고 생각하는 시점에는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으며 현재 클레이튼 재단에서는 다양한 국가에 CEX(중앙화거래소), DEX()등 거래 채널을 추가로 확보할 전망으로 긍정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a1